▲교육부 미래교육 성장지원 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교육지원청은 16일에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 및 이와 연계한 지역사회 중심 정책연구 시범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교육부 미래교육 성장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성미래교육지구’는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협약으로 추진하는 의성지역의 교육 사업을 의미하고, ‘지역사회 중심 정책연구 시범사업’은 이러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5개 부처 사업 중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 혁신교육 전문가 및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지역 공감대 형성’, ‘마을결합형 학교교육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한 뿌리내림으로 의성의 지역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고 교육의 질적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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