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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단풍철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 추진차량 주차안내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앞장
▲가을 단풍철 주왕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예년과 같이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한다.

국립공원 주왕산은 지난해 10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단풍 절정기인 10월~11월에 66만명의 관광객이 집중되었고, 1일 최대 56,743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단풍 관광지이다.

청송군은 이 기간 동안 단풍 절정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하여 기존도로 갓길 등을 이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해 인력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근무 공무원들의 감염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근무자의 개인방역장비 착용 및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고, 기존 운행하던 셔틀버스는 감염확산 예방 차원에서 운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은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여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대표되는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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