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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치매보듬마을 특화인지강화교실상운면 가곡1리 어르신 60여 명 대상, '알콩달콩 버섯 키우기' 5주간 진행
▲“알콩 달콩 버섯 키우기” 특화인지강화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11월 13일까지 5주간, 치매보듬마을인 상운면 가곡1리의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알콩 달콩 버섯 키우기” 특화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느타리, 표고, 노루 궁뎅이 버섯을 키우고 버섯 상태를 일기장에 기록하고, 상태변화, 시간자극, 음식활용 등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뇌 인지자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시간별로 대상자들을 방문하는 최소모임으로 전환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외에도 봉화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내실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이번 특화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거주하는 환경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예방과 치매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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