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세대에 LED전등 및 전등무선리모컨 설치 사업 추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 30가구에 LED전등과 전등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LED 전등과 함께 무선리모컨을 이용해 전등의 전원을 ON/OFF 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스스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비로 추진했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밝기는 2배, 소비전력은 52% 절감시켜 침침했던 집안을 밝고 효율적이게 바꿨으며, 전등무선리모컨은 어두운 상황에서 불을 켜기 위해 더듬거리거나 바닥을 짚다가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성 용성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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