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경시니어클럽 견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4일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기관인 문경시니어클럽을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군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방문해 노인일자리사업 및 시니어클럽 조직 운영 및 예산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문경 시니어클럽은 2014년부터 5년에 걸쳐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받는 등 우수사업 기관으로서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서 직원 및 일자리사업 담당자 등 총 21명이 53억 원의 예산으로 새재참기름, 한끼뚝딱 등 2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325명의 참여어르신에게 경륜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한 체리 재배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장 김정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비대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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