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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개최‘11・15포항 촉발지진 3주년에 따른 포항시의회 건의문’ 위원회 안으로 채택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5일(목) 위원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지진피해 접수현황과 이재민 주거안정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11・15포항 촉발지진 3주년에 따른 포항시의회 건의문’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

먼저 방재정책과장으로부터 ‘지진피해 신고접수 현황’에 대해 일 평균 약 300건을 접수 받아 현재(11.3. 기준)까지 8,308건을 접수했다고 보고를 받았으며,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계획’과 ‘지열발전소 부지 확보 및 시추기 관련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주거안정과장으로부터 ‘흥해체육관 이재민 이주대책 추진계획’과 ‘희망보금자리 이주단지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예산법무과장으로부터 ‘경제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 지원 등 대책’과 관련된 국가예산 건의사업과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받은 후 증액대상 사업의 경우 국회와 협의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편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지진발생 3년이 지났음에도 정부에서는 특별지원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11・15포항 촉발지진 3주년에 따른 포항시의회 건의문’을 제278회 임시회에서 의결해서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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