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대구시의회 대구시
‘위드 코로나 시대’, 학습결손, 교육 사각지대는 없어야!시의회 교육위원회, 9일 대구시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구광역시의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9일부터 이틀간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 등의 위기상황 속에서의 학생 안전, 수업지원 대책 및 교육기관의 방역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교육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강력히 주문한다.

여기에 더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도입된 원격 교육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다문화, 장애학생,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교육의 양극화 해소 대책과 기초학력 향상 대책을 주문하며, 학력 외에도 학생 심리 방역과 인성교육 향상에 힘써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늘어나는 학생들의 공유 전동킥보드 사고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향후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한 보완책으로 실효성 있는 학생 교통안전교육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노출도가 커진 만큼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교직원 성비위 처벌 강화와 학생 간 성범죄 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