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지난 6일 우곡면 봉산창고를 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고령군에 배정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은 54,223포대/40kg로, 매입품종은 삼광, 조평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을 우선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농·여성농·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톤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하여 신규 창고를 계약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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