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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힘되는 의성군공동육아나눔터!긴급돌봄 서비스 운영 및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 해소
▲성군공동육아나눔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공동육아나눔터가 관내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의성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4월 개소한 초등돌봄시설로, 한옥을 리모델링해 학교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잔디밭이 있는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마당 텃밭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하며 먹거리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보드게임, 중국어, 전래놀이, 요가수업, 골판지 공예 등 다양한 활동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생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한 ‘2020년 가족서비스 우수수기 공모전’에서 이용 학부모가 응모한 ‘워킹맘들의 빛 공동육아나눔터’수기가 당선되어 의성군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 사례를 전파했으며, 품앗이 활동과 관련 한‘우리동네 돌봄공동체 모여라’공모전에도‘다함께 차차차’ 수기가 입선하는 성과를 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과 생활문화, 복지 등에 대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키우기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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