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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가야금토마토연합회, '사랑의 토마토' 기탁
▲고령군 가야금토마토연합회, '사랑의 토마토' 기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 가야금토마토연합회에서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 240박스(480Kg)을 기탁했다.

관내 소규모 토마토작목반 총 20농가가 연합해 구성한 가야금토마토 연합회는 재배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을 목표로 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전 농가가 수경재배 시설로 재배하고 있어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상수 회장은 토마토를 전달하면서 "장기간에 걸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수해복구에 적극 나서준 공무원과 지역의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수확의 기쁨과 수익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토마토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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