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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 개최공연 장면은 유튜브 및 밴드를 통해 선보일 예정
▲제3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예천 청단놀음보존회는 28일 풍양면 소재 삼강주막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전 공연이나 초청팀 없이 진행하고 공연이 끝난 후 유튜브와 밴드를 통해 공연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단놀음보존회는 이날 공연에서 여섯 마당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 농악과 함께 선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 탈놀이인 청단놀음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군에서도 우리 지역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 ㅣ및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청단놀음’은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이래 초등학생부터 70대에 이르는 보존 회원들이 잊혀 가는 탈놀음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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