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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2021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최종 선정다른 3개의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성장잠재력 보유 소공인 발굴, 맞춤형 소공인 지원의 역할 수행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1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전문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을 대상으로 수작업 위주의 생산공정에 기초단계(자동화기기, 데이터 수집 및 연계)의 스마트기술(IoT 등)을 지원하여 공정개선, 생산성 향상 등 소공인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는 이 사업을 한국판 디지털 뉴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5년까지 1만개의 스마트공방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업체당 49백만원을 지원해 전국 600개의 소공인을 선정해 총 29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경북테크노파크는 선정된 다른 3개의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스마트 기술 보급 가능성 및 스마트화 성장 잠재력 보유 소공인을 발굴하고, 신청 소공인별 업종, 제조공정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소공인 지원(공정개선형, 생산관리형, 서비스복합형, 제품기술혁신형, 컨소시엄형)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본 사업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현장 컨설팅, 제품 생산 공정 과정의 스마트화 설계 방안 등 최종 선정된 소공인 대상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그동안 지역 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의 경험과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디지털 지원으로 해결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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