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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보조금24」 시범서비스 지역 선정시범 운영 통해 개선사항 반영해 4월 말 전국 지자체 정식 개통 예정
▲ 온라인 ‘보조금24’ 서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정부24’에 접속해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지자체를 공모한 결과, 총 30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이 중 달성군이 최종 13개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보조금24’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등 300여 종의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각 정부 기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으나,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하면 지원받을 수 있는 보조금 정보를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비대면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 계층도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보조금24’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조금24 시범서비스는 2월 24일부터 4월 말까지 운영되며, 달성군민을 포함한 시범지자체 주민들은 서비스 본격 실시 전 미리 정부24를 확인하거나 시범지자체 읍·면·동사무소에 들려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조금24는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4월 말 전국 지자체 정식 개통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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