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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창의인재, 개척, 푸른성장’ 부문 추가, 미래 대구 인재 발굴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지역의 모범청소년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고자 포상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2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상의 변화를 반영해 기존 3개 부문(효행·선행·노력)에서 창의인재, 개척, 푸른성장 부문이 추가된 6개 부문에 우수상 각 1명, 대상 1명으로 총 7명을 선발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창의인재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를 갖춘 청소년, ▲개척부문은 모험심과 개척정신을 통해 미래의 삶에 도전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 ▲푸른성장부문은 능동적인 청소년활동으로 역량을 개발하는 청소년이다.

▲효행부문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하여 예의바른 모습이 돋보이는 청소년, ▲선행부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남을 위하여 착한 일을 많이 한 청소년, ▲노력부문은 자신이 가진 소질과 재능을 가꾸며 꿈과 장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이다.

후보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관계 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4월 30일까지 대구시 청소년과로 추천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6~7월 중 대구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 인센티브로 대구시 청소년활동 지원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청소년 대상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소년이 발굴돼 또래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미래 대구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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