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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식 가져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새 식구 맞아
▲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24일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식을 가졌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서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안정적인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서, 교육생 숙소, 텃밭, 교육관,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는 교육생,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입교생 31세대의 지역분포도는 서울 등 수도권 25세대, 대구 및 부산 등에서 6세대가 입교했으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 및 기본교육, 전문화교육 등 총 3단계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교육을 받게 된다.

김준한 농정과수과장은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이름처럼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교육생들이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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