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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방상수도 누수탐사로 예산 절감신기배수구역 연간 27만톤 이상, 연간 5억원의 예산 절감
▲ 지방상수도 누수탐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반을 편성하여 2020년 누수탐사로 120만 톤의 누수를 찾아 18억원을 절감했다.

올해도 신기동, 공평동, 유곡동, 신기제1,2일반산업단지 배수구역을 누수탐사 및 수리하여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 탐지기 등 누수 탐사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신기1길 외 17개소를 누수를 탐사하여 복구를 완료했고, 누수 원인으로는 상수도관 노후로 인한 누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소의 총누수량은 일일 740㎥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5억여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대규모 도시재생 등 환경변화에 맞춰 문경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기동 신기 제1,2일반산업단지의 풍부한 물 공급과 함께 지역민들의 상수도 이용 만족도 향상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노후관 교체 및 연간 상시 지속적인 누수탐사로 예산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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