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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현장중심 결산검사...‘주요 사업장 방문’지출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면밀히 검사
▲ 장수발효고택마을 현장 방문 장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16일과 19일 이틀간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장수발효고택마을, ▲한국문화테마파크, ▲죽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High-Tech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사업,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점검과 함께 사업장 운영방안에 대해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듣고 관리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검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규덕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활발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산검사로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함으로서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27일 2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결산결과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돼 정례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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