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교육지원청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문경문학관과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문경문학관 이사장 권득용을 비롯한 1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본 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 간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위한 업무협력, 양 기관 간 학생 체험활동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 교류, 양 기관 간 조직의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문경문학관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이사장 권득용은 “본 협약을 통해 문경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문학인의 활동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문학적 소양을 키워 타인을 배려하는 공감능력을 키워 주고 싶다. 더불어 자유학기활동과 진로체험 활동에 지원하며 문경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석한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문경지역 문인들의 활동을 알리고 그들의 글을 접하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문경문학관이 문학교육의 중심이 되어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문경문학관은 2018년 12월 1일에 개관했으며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379-3에 위치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