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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 어린이 그림대회도시재생 어린이 그림대회 ‘점촌 팔레트’를 성황리에 열려
▲ 도시재생 어린이 그림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도시재생 어린이 그림대회 ‘점촌 팔레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문경시도시재생뉴딜사업 ‘점촌역이벤트광장’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도시재생구역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로, 사전접수 받은 초등부 37명 유치부 23명, 총 6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 및 소독, 안전 팔찌 지급, 실내‧외 여러 공간을 활용을 통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원도심에서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이 밝게 웃고 노는 모습을 보니 본 행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참여한 어린이의 학부모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렇게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거리에 대해 아이들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센터는 행사에 제출된 그림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전시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광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본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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