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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새마을운동 태동관, 역사관, 미디어큐브,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 구성
  • 여의봉, 장재혁 기자
  • 승인 2021.05.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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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여의봉, 장재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상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도의원, 최외출 영남대 총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 회장 등 도새마을회장단,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튜브 영상,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 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체험·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되었다.

2018년 11월부터 구미시에서 전시관을 비롯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시범운영해 왔으며, 2019년 7월 전시관 운영 및 콘텐츠 보강 기본계획 수립 후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전시콘텐츠 보강사업을 추진했다.

또 2021년 4월 1일부터 도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명실상부한 새마을운동 메카이자 중심지로 위상을 갖추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전시콘텐츠 보강사업 완료에 따른 전시관 개관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은 1층은 오픈형 북카페·책마당 그리고 만남의광장이자 휴식공간인 에코홀,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를 감상 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제작하여 카페 같은 로비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의 새마을운동 태동관과 3층의 새마을운동 역사관은 첨단전시기법으로 구성하여 어른들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유산 아카이브, 기획전시실, 키즈 도서관 및 키즈 어드벤츠 등을 마련하여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이 있으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의 세계적 성지로서 위상을 우뚝 세우고 새마을운동의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써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

여의봉, 장재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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