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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환급사업 시행시설 이용료 일부 환급액 울진사랑 카드에 지급, 지역 관광지 및 경제 활성화 도움 기대
▲울진 성류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6월1일부터 『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환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탈피의 일환으로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관내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카드에 적립하여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관광지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3개 이상 패키지로 구입 할 경우,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 카드에 적립하여 지급하며,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군 관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여 지역의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관광지 환급대상 시설로는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죽변해안 스카이레일)가 있으며, 총 7개 시설 중 울진아쿠아리움과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6~7월 개장과 동시에 패키지에 포함하여 시행 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를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환급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울진군 관광지 홍보에도 도움이 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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