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부품소재 전문기업 ㈜아바텍, 장애인 펜싱선수 고용계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아바텍 구미공장은 6월 11일 구미시장애인체육회에서 구미시 장애인 휠체어 펜싱선수와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고용계약 체결식에는 ㈜아바텍에 입사하게 된 김현령 선수를 비롯해 (주)아바텍 조동현 인사처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구미지회 권영수 대리, 구미시장애인체육회 김중호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입사를 축하하고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고용계약은 구미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구미지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오는 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펜싱대회에 참가하는 김현령 선수는 향후 (주)아바텍 회사에 소속된 운동선수로 일정의 급여를 받고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주)아바텍은 지난 2020년 2월 장애인 휠체어럭비 선수 3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등 구미시 장애인체육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바텍 조동현 인사처장은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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