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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순항'코로나19 백신 접종률 42.7% 기록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군은 지난 6월 16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이 영양군의 전체 인구의 4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신 종류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어르신 등의 화이자 1차 접종률은 83.2%, 2차 접종률은 62.2%로 6월 18일까지 예방접종센타에서 접종진행 중이다.

3월 2일과 5월 31일부터 시작된 고위험 집단시설, 취약시설, 사회필수요원, 60~74세 고령층 등의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률은 72.0%, 2차 접종률은 3.2%로 집계됐다.

또한, 6월 14일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접종 희망자가 잔여백신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군은 그동안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과 군민 70%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력 확보를 위해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읍·면사무소 직원들로 마을 담당자 지정을 통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3일간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는 39건이며, 이 중 중증 이상 반응 신고 관리자는 2건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보건기관과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군민들이 백신을 접종받는 데 불편이나 혼란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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