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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승마장,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지정으로 날개 달아!마사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등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완료
▲ 구미시승마장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6월 17일, 구미시승마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승마협회는 작년 12월과 올해 5월 총 2차례의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 5월 26일, 구미시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 이는 2011년 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으로부터 공인승마경기장 동판과 공인증을 전달받고, 다함께 승마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공인 지정을 앞두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해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조명시설 교체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여러 전국규모 승마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를 통해 말산업특구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전국규모 승마대회 개최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이번 공인 지정을 계기로 구미시 말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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