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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2021년 전체 사업비 대비 우수한 성적으로 4년 연속 계속지원사업 선정
▲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4년 연속 선정됐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유형Ⅱ에 선정돼 이 사업을 진행해 온 대구한의대는 2021년에도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5억 2천 4백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의 지원 예산은 559.4억으로 2020년 697.8억에 대비해 20% 감소한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거의 감액없이 계속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대구한의대는 그동안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로진학멘토, 진로체험버스, 자문위원회, 찾아가는 진로진학지도, 정보소외지역 정보제공, 모의전형, 자유학기제, 고른기회 및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대학생활을 체험해보고, 본인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대학 모든 학과에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박연동 입학처장은 “대구한의대는 2019년 유형Ⅱ에 선정된 6개 대학 가운데 최고 금액으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전체 사업 예산의 20% 삭감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예산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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