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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1 꽃길만 걸어요展’경북교육청, 본관 1층 갤러리에 서각 작품 30여점 전시
▲경북교육청, 본관 1층 갤러리에 서각 작품 30여점 전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말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한국서각예술인협회의 ‘2021 꽃길만 걸어요展’을 연다.

본관 1층 갤러리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취임 이래 3년간 이어온 사업으로,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본청 직원들에게 문화 교류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향 김희연 작가 등 울산, 경남, 경북 지역 서각 예술인 7명이 참여했다. 문자 조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서각, 다양한 색채가 돋보이는 회화 서각, 현대적인 입체 서각 등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특히 2021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받고, 전통공예 서각·화각 명인인 지향 김희연 작가의 ‘풍경소리, 해바라기·flower image’ 작품들과 대산 최신희 작가의 ‘기다림·고목매화와 참새’등의 작품은 감상하는 이가 마음의 여유와 편안함을 느낀다는 평을 받는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 청사 방문객과 청원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다양하게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독도 홍보 공간 설치, 직원 휴게 공간 확대, 다양한 전시 공간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본관 1층 현관을 공간 디자인했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본관 4층 테라스에 소통과 협업을 위한 창의형 공간, 단위학교 등에서 출장 온 공무원들을 위한 원격 업무 지원시스템, 다양한 휴게 공간 등 바닥면적 165㎡, 미팅룸(회의실), 개인 사무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오피스를 설치한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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