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피해농가 현장을 방문한 경북농협 임직원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1일 최근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성·성주군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경, 안동, 상주, 의성 4개 시·군에 집중 호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내려 167㏊ 면적에 수확기를 앞둔 복숭아등 농작물에 피해를 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내린 우박은 지름 1㎝ 이하로 파악됐다.

김춘안 본부장은 의성군 복숭아 우박 피해농가, 성주군 제방 붕괴로 침수된 참외하우스(20동, 1.4ha)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복구 대책 등을 점검하였으며, 성주군 월항농협 APC 현장을 방문하여 참외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농산물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우박 및 침수피해로 인한 상품성 저하 및 복구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신속한 재해 복구지원으로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하는데 경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하였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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