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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델타변이 예방책 강구최고의 예방책은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회식 자제 당부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최근 1주내 수도권에서는 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수가 585명이고 전국 기준으로 1,000명이 넘고, 주로 수도권의 20~30대 젊은층에서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이를 사전 차단하고자 각종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최근 WHO에서는 델타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하고 있으며,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가벼운 감기와 같은 증상이 지속적이며 감염속도가 빨라 그 위험성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변이바이러스의 주 증상으로는 발열이 없는 콧물이 있으며, 감기 및 독감과 구분이 더욱 어려우며 복통, 관절통, 구토, 식욕부진, 청력 상실 등 증상 발현 이후 3~4일 내 중증으로 악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현재 많이 발생하고 있는 20~30대 젊은층에서 주말이나 방학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거나 관광차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주점이나 유흥시설은 물론 식당, 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섭취 전후 대화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증상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기본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19의 예방법은 시민 모두가 사적모임 및 이동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직장 내 집단행사 회식자제, 특히 주말을 이용한 친척 및 가족 만남을 위한 수도권 방문 등은 자제하여 주시고, 시민 모두가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 드리며, 접종 후에도 마스크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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