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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총력특별방역점검단 구성, 위생업소 합동 지도・점검 실시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한 위생업소 위주로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 관리와 점검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으로 제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확산세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 특별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감염 취약 위생업소 특별 방역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자출입명부 등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환기 소독 실시 및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수도권 20~30대 코로나 19 환자 증가세에 따라 도내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등 업소위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식품위생관련단체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19 감염 확산세가 감소될 때 까지 위생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문자메시지 전송, 온라인 홍보 등으로 업소 자발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을 요청하였다.

간담회에서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과 최성회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경북지회장은“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000명대 이상 발생하고 있고 델타변이 또한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위생업소가 긴장하고 있다”며 “우리업소 모두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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