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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1년 으뜸음식점 15곳 최종 선정차 서류심사, 2차 고객으로 가장한 현장심사, 최종선정회의 15곳 선정
▲ 으뜸음식점 표지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의실에 개최된 으뜸음식점 최종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15곳이 2021년 경북으뜸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으뜸음식점은 맛, 위생수준,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정·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15개소는 지정기간이 2021. 7. 15. ~ 2023. 7. 14.까지 2년간 운영되며, 기존 지정업소 19개소를 포함해 현재 으뜸음식점은 34개소이다.

경상북도는 선정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도내 식품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는 고객으로 가장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5월까지 현장평가를 진행하였다.

*미스터리 쇼퍼 : 손님으로 가장한 평가원들이 맛, 위생상태, 서비스 등을 몰래 평가하는 제도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업소별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9월말까지 제작완료), 덜어 먹을 수 있는 덜젓가락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하는 대표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으뜸음식점이 경북의 맛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업소별 맞춤형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경북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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