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학생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달리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학생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 평가기록 대회를 7월 14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수 300명 이상 시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700명과 교원 35명이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매일 꾸준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구력 향상과 순발력 그리고 성취욕을 느끼게 하고 학생들에게 질병 등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한 정신과 체력으로 극복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생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50m 달리기, 셔틀런 두 종목을 선정해 50m 구간을 전력질주 함으로서 거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했으며, 셔틀런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신체활동에서 오는 흥미와 지구력 향상에 목표를 두었으며 인기종목으로 각광을 받고 운영하였다.

특히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담당 교사에게 자율성 확보를 보장함으로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 하였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인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와 같이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질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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