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양조 기초교육 개강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소득작목 R&D센터에서 교육생 27명을 대상으로 와인양조 기초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포도주 발효 및 제조 기술 습득을 위해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와인제조이론’을 시작으로 화이트와인 및 레드와인 제조 및 실습 위주로 구성돼 있다. 농가에서 직접 와인을 발효 제조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교육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방역, 교육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인수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와인 제조 기술을 익혀 고품질 상주 와인을 생산하고 소비자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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