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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도서관,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총 10회 운영예정이며 선착순 20명으로 참가자 모집예정
▲대구수성도서관 2021 길 위의 인문학 홍보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친정한 금자씨들의 인문학 CLOSER’프로그램을 운영,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suseong)에서 7월 23일(금)부터 8월 11일(수)까지 선착순 20명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0일(금)부터 10월 2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0회 운영하며, 주제별 강연 8회, 힐링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된다.

평소 인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인문학에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특히, 일상 중 크고 작은 내외적 상처로 인한 잠재된 화와 우울감을 지닌 시민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각 강연은 해당 주제의 전문가가 주제도서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상호 소통을 이끌어 내는 참여형 강연으로 흥미롭게 진행한다. 탐방은 10월 예정으로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등 자연속의 힐링과 더불어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진행한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며, 친정과 같은 편안함 속에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숨겨진 잠재 능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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