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복지 영양
영양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 사업』전국 최초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전용 어르신 복지카드 도입 지원
▲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군이 이달 30일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전용 어르신 복지카드를 도입하여 지원한다.

군은 그 동안 상품권제작 예산 절감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목욕탕 및 이·미용실 운영관리시스템 구축과 복지카드를 도입했고, 사용처도 이용소·미용실까지 확대했다.

또한, 이번 목욕비 및 이·미용비 전용복지카드운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조례를「영양군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면 개정했다.

지원대상은 영양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해당되는 자는 누구나 복지카드를 읍·면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은 복지카드를 관내 해당사업에 참여한 목욕탕 또는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4,650명 어르신이 지원받게 된다. 또한, 상반기에 지급된 목욕상품권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복지카드에 접목시켜나가 영양군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