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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2학기 개학 전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점검 실시8월 9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일주일간 실시할 예정
▲대구서부교육청에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식)은 2학기 개학 전 코로나19 대응 준비상태 및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 급식시설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8월 9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신학기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급식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하여 무작위 9개교(유1, 초4, 중2, 고2)를 표집해 ▲급식실 청소·방역상태 ▲식당 칸막이 설치 및 소독시설 비치여부 ▲급식시설·기구 및 식재료 보관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학생들 손씻기와 손소독 ▲식사 전·후 식당(교실) 환기 ▲배식대기 시 적정 간격 유지와 지정 좌석제 운영 ▲식사 시 대화 금지에 대한 식사예절 임장지도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히 준비토록 지도하고, ▲조리종사자의 매일 2회(출근 시, 배식 전) 발열 체크와 호흡기 유증상자 확인 등 학교급식 관련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한 시기에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함께 개학 전 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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