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군위
군위군 1호 백년가게 '효령매운탕' 현판식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
▲ 효령매운탕 군위군 1호 백년가게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25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주관하는 2021년도 백년가게 지원사업에 선정된 ‘효령매운탕’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백년가게 현판 제막식 및 인증 확인서를 전달하고 업체대표와 경영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백년가게란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 및 중소기업을 말한다.

효령면에 위치한 효령매운탕은 22년간 산지에서 공수한 생물 민물고기를 손질하여 끓여 낸 민물매운탕으로 지역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맛집이며, 코로나19에 맞춘 서빙로봇 도입을 통한 경영혁신에도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1년 1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효령매운탕’에는 백년가게 인증 현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상품개발, 제품홍보, 판로 확대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 1호 백년가게로 선정된 효령매운탕을 시작으로 관내 우수한 지역 가게들을 육성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