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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달 6일부터 신청‘상생 국민지원금’ 오는 6일부터 신청·접수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6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총 10만 4700여명으로 칠곡군 인구 대비 92% 정도이며, 지원액 규모는 262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0%이하 세대이며, 맞벌이 가구 및 1인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으로 개인별로 지급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을 할 수 있다.

단, 해당 가구의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가 선정기준선 이하라 하더라도, 가구원의 ‘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 하거나 ‘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콜센터, 건보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9월 6일부터 조회 가능하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칠곡사랑상품권(지류·카드)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등 충전금은 6일부터 본인 명의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칠곡사랑상품권을 수령을 희망하는 경우 9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온·오프라인 모두 10월 29일까지고, 신용·체크카드 및 칠곡사랑카드, 칠곡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12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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