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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 명절 및 전국체전 대비 부정축산물 집중 단속이달 16일까지 262개소 대상,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점검 동시 실시
▲추석맞이 부정축산물 집중 단속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 및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및 축산물 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300㎡ 이상인 대형마트 내 영업 중인 축산물 취급업소의 수입축산물 표시 및 전산관리를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집중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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