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주
영주시, 코로나 누적 139명으로 1명 늘어산소 벌초를 위해 귀향한 타지역 거주자 1명 확진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 4일 10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9명으로 늘었다.

영주139번 확진자는 타지역(경기도) 거주자로 지난 2일 산소벌초를 위해 고향인 영주에 내려와 있던 중 직장 동료의 확진소식을 통보받고 지난 3일 검사 후 4일 오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같이 검사를 받은 동거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이동동선은 파악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족과 지인으로부터의 감염이 줄어들지 않는 만큼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달라"며 "다가올 추석 연휴도 올해는 마음으로 함께해주고, 벌초도 시간을 나눠 따로 하거나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증상이나 확진자 접촉 여부와 상관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후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