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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물품 기부드림스타트 대상 102가구와 문경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 예정
▲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명절맞이 물품 기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9월 8일 문경시 드림스타트 및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 오미자 김, 반찬, 방석 등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기부했다.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는 관내 기업 14개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림스타트 및 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구미본부와 소셜캠퍼스 온 구미지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부에 힘을 더했다.

기부한 물품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102가구와 문경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추석 명절맞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란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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