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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회원 모집을 위한 ‘경북4-H 더하기(1++) 운동’추진2030세대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가능, 시군농업기술센터 신청
▲4H회원모집 더하기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회원 모집을 위한 ‘경북4-H 더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한 명을 더하고(+) 전체가 모여(+) 도약하는 최고의 4-H !’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까지 청년4-H회원 3000명 달성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청년농업인 4-H회는 22개 시군에 1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년4-H 가입은 만 39세 이하 2030세대 젊은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시군 농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0월 1일부터는 22일까지는 ‘경북4-H 더하기 운동’ 특별 모집기간으로 신규 가입자 및 가입 추천인에게는 4-H 굿즈를 증정한다.

농업기술원은 ‘경북4-H 더하기 운동’과 관련한 SNS 챌린지캠페인을 시작으로 포스터, 팜플렛, 카드뉴스 등을 배포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의 이념을 가진 청년 학습조직체로 1947년 도입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주요 인력을 육성해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경상북도 청년4-H회는 1953년에 조직돼 70여년의 오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청년들은 4-H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심함양으로 지역 사회봉사를 실천하게 되며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및 품목별 전문기술을 습득해 지역의 영농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쟁력 갖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현재 스마트팜 등 17개 품목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30개 분과로 확대, 정예 청년농업인 1,000명을 육성하겠다”라며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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