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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북본부 - 봉화군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추진‘에 상호협력재생에너지 활용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추진 MOU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이만근)는 10월 12일(화) 13시 30분 봉화군청에서 ‘한전 경북본부-봉화군 간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MOU는 이만근 한국전력 경북본부장과 엄태항 봉화군수 간 서명으로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G) 실증 기술 개발 재생에너지 자원 활용 산업단지 입주기업 RE100달성 에너지분야 New Biz-Model 창출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봉화군은 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정하여, 분양형, 협동조합형, 영농복합형, 마을단위 등 새로운 형태의 태양광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풍력발전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봉화군과 협력하여 봉화군 소천면 일원에 봉화산타마을, 주식회사 한여울에서 운영하는 소수력 발전소, 인근 초·중학교 부지 등을 실증 사이트로 선정하여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연계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력 경북본부에서는 봉화군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지역 기업들이 RE100 인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칭하여 관내 기업의 RE100 실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전력 경북본부 이만근 본부장은 “앞으로 한국전력은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재생에너지기반 MG기술 구현 및 산업단지 RE100 달성 등 전력분야 패러다임 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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