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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 유족과 시민들을 위한 미술전시회 개최10월 13일(수)∼11월 30일(화), 2021년 제4회 치유전시회 개최
▲제4회 명복공원 치유전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1년 제4회 치유전시회를 10월 13일(수)부터 11월 30일(화)까지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캘리그라피협회 소속 작가 김미영, 김정희, 성희연, 이숙희, 조면룡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주제의 작품 18점이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3개소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5년째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는 명복공원의 미술전시는 화장시설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동구사회적경제문화센터(센터장 손민정)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인사를 전하는 마음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담아냈다” 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치유전시회를 개최하여 명복공원이 시민들 삶의 한 부분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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