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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체험 관광상품 선보여미션게임 ‘여우구슬’,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 운영
▲영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경북도가 진행한 ‘HI STORY 경북’ 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 사업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아웃도어 미션게임 ‘여우구슬’과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티서커스가 제안한 미션게임 ‘여우구슬’은 여우 구슬의 파편을 모은 주인공은 구미호와 도깨비 둘 중 누구에게 줄지 선택할 수 있는 이야기 중심의 게임으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전기카트는 초등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1층 필로티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방탈출이라는 활동형 체험요소와 결합해 재미와 두뇌 향상을 동시에 얻어갈 수 있는 메타버스형 야외 미션게임인 ‘여우구슬’과 친환경 카트체험은 2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체험료는 각각 5천원이며 두 가지 관광상품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는 9천원에 판매한다. 천지인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티서커스’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다.

시는 복합적 관광체험을 할 수 있는 천지인 액티브 스페이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관이 진부하고 지루한 곳이 아니라 ‘재미있는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인기 웹툰을 테마로 한 방탈출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획기적인 컨텐츠 구성을 통해 무섬마을과 함께 연계되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이 영주 남부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2012~2019년까지 국비 포함 200억원을 들여 부지 7만7710㎡, 연면적 3,796.46㎡ 규모로 문수면 탄산리 일원에 조성되었고 주요시설로는 AR(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 등의 전시체험관과 어린이체험관, 다목적실, 쉼터, 야외공연장(바닥분수대), 탐방로, 무인카페 등이 있으며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큐브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가 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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