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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사 시민상상 온라인 인터뷰’ 온·오프라인 진행신청사에 관한 인터뷰 질문 리스트를 시민상상단이 직접 작성
▲청사 시민상상 온라인 인터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시는 청사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청취하기 위해 신청사 시민상상단과 함께 ‘신청사 시민상상 인터뷰’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사 시민상상 온라인 인터뷰’는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활용해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신청사 시민상상단(이하 ‘시민상상단’)은 지난 10월 30일 제3차 생각나눔에서 신청사를 그려가는 과정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꿈을 함께 담아내고자 ‘신청사 시민상상 인터뷰’(이하 ‘시민상상 인터뷰’)를 계획하고 토론을 통해 질문목록을 함께 작성했다.

시민상상 인터뷰는 시청사의 이용경험, 신청사의 지향방향, 랜드마크 요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시의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활용한 온라인 인터뷰와 시민상상단이 직접 인근 시민을 취재하는 오프라인 인터뷰로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상상 온라인 인터뷰는 신청사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2021년 11월 4일(목)부터 11월 30일(화)까지 토크대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하신 분 중 50분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상상단은 제4차 생각나눔이 열리는 11월 20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상상 온라인 인터뷰로 오프라인 인터뷰의 물리적 한계를 보완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더 다채롭고 풍부한 시민상상단 생각나눔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시민상상 인터뷰로 모아진 시민의견은 설계공모운영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국제설계공모지침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시민인터뷰 질문내용을 시민상상단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시민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뷰가 될 거라 생각되고, 대구시 신청사에 더 많은 시민의 꿈을 담을 수 있도록 시민상상 인터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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