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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1년 시군 농정평가 2년연속 우수상 수상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우수상) 수상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대해 종합평가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촌협약과 같은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외에도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되어서 기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농정시책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농업분야 예산을 1천억원 이상 편성해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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