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능 대책회의ⓒ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등 머리를 맞대었다.
수능 당일에는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교통 통제를 위해 자원봉사인력을 배치하고, 강설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로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목) 청도고등학교(남학생), 모계고등학교(여학생) 두 곳에서 실시하며, 총 362명의 학생들이 응시한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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