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대구시
대경경자청, 입주기업 해외판로 영역 확대!『2021 DGFEZ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2021 DGFEZ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1 DGFEZ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 를 11월 16일(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대구 동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내 ㈜세신정밀 등 입주기업 8개사와 베트남 해외바이어 43개사가 참가하여 해외바이어-참여기업-통역자 3자간 실시간 화상으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베트남 바이어에게 지역 기업 제품의 기술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다양한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해외진출 영역을 확대하여 베트남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갈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은 퀄트원단, 안경클리너, 치과용 핸드피스, 흑삼제품, 의료기기, 화장품, 수질개선장치, 프라스틱 화분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대경경자청은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통역 지원 뿐 아니라 향후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샘플(시제품) 및 자료 발송까지 상담 내용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고 후속 지원 하는 등 상담회 참여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대경경자청은 코로나19 이전, 입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 개척단을 해외에 직접 파견하여 신규 거래선 발굴 및 수출확대에 기여하여 왔으나, 코로나19로 시장개척단 해외파견이 어려워지자 이를 화상수출상담회로 전환하여 추진 중에 있다. 지난 6월에는 말레이시아·홍콩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중화권 네트워크를 통해 중화권의 신뢰할수 있는 바이어와의 투자 및 수출에 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였고, 지난 10월에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상담회를 진행하여 현장 샘플 계약 7천불, 9만 3천 달러의 계약 추진 등 실제 1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며 샘플 현지발송 등의 후속 지원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

최삼룡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현지 시장개척단 파견은 제한되고 있지만 화상수출상담회를 꾸준히 개최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적극적으로 해외 현지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도 함께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후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