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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1인 창조기업의 성과와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천연소재지원센터가 지난 10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1년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구 수성구, 대구 달서구, 포항테크노파크,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 나누미넷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 대구·경북 지역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8곳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진흥원,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기업 및 지원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 중인 우수기업 2개사가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저자이자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알려진 ㈜우아한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박용후 대표의 초청 특강은 기업 경영의 모든 분얄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1인 창조기업이 마케팅, 기획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14년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한 후 창의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지역의 1인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지원해왔으며, 2021년 현재 1인 창조기업 총 16개사가 입주해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공간 제공, 정부 지원사업 정보, 창업 역량강화 교육, 세무·법률·경영 분야의 전문가 자문, 시제품제작·디자인 개발·마케팅·경영진단, 시장/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스타트업을 주제로 한 드라마가 반영되는 등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인 창조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우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20년 이상의 기업지원 데이터와 경북 기업에 특화된 인프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1인 창조기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 경북테크노파크에 입주한 1인 창조기업 뿐 아니라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갖춘 경북의 창업기업이 경북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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