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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 개최충남 당진시청 여성친화TF팀장의 ‘여성이 웃는다. 경주가 웃는다’ 주제 특강 큰 호응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희)가 주관하는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가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렸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를 비롯해 이철우 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남녀 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행사는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남녀 대표회원의 양성평등을 위한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 당진시청 여성친화TF팀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이 웃는다. 경주가 웃는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의 필요성과 여성 행복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잘 새겨 남성과 여성의 실질적 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성과 남성이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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